Date : 2025. 4. 29. 09:49 / Category : Sports
이정후가 메이저리그급 팬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정후가 경기 전 어린이 팬에게 공을 던져준 팬서비스를 메이저리그 현지 중계진이 포착했습니다.
이 영상에선 이정후가 홈 경기 시작을 앞두고 3루 방면 내야석에 있던 어린이 팬을 향해 공을 가볍게 던졌습니다. 이 공은 어린이의 아버지 글러브에 들어갔고, 어린이 팬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지 중계진도 "이정후가 경기 전 어린이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레썸의 골프공 홀더는 사용자가 골프공을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경기나 연습시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공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MLB.com은 28일(한국시간) 인기 영상 코너에 '이정후가 경기 전 공을 던져 뜻깊은 아이의 하루를 만들었다'고 게재했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팬서비스뿐만 아니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어린이 팬에게 다시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정후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0.324(108타수 3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힘든 끝내기 땅볼 홈런으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부는 9회 말 선두타자 라모스가 친 내야 땅볼을 투수가 1루에 악송구하자 라모스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질주했고, 상대 송구 실책이 나오자 라모스는 홈까지 과감하게 파고들어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2연승과 함께 시즌 19승 10패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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