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느림보 선수들 긴장 ... 6초만 지나도 벌타, 16초 넘기면 2벌타

    Date : 2025. 2. 6. 13:5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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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LPGA 모두 경기시간이 5시간이 넘어가자, 늑장 플레이를 근절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LPGA 투어가 느림보 선수에 대해 ‘벌타’가 포함된 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LPGA 투어는 홀에서 총 스트로크 시간은 타당 평균 30초로, 여기서 10초를 넘길 경우 페널티를 받습니다.

    현재 벌칙은 1∼30초 초과 때는 벌금, 30초 이상 초과하면 2벌타입니다. 새로운 벌칙 규정은 5초 초과하면 벌금, 6∼15초 초과 1벌타, 16초 이상 초과하면 2벌타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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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머니 볼록해지게 공 넣고 다니지 마세요.

    공은 골프공홀더에 예쁘게 넣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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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는 다음 달 28일 시작하는 포드 챔피언십부터 늑장 플레이 근절 대책으로 벌금보다 더 무서운 벌타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LPGA 투어가 늑장 플레이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은 지난해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정상급 선수들이 늑장 플레이가 투어를 좀 먹는다고 목소리를 높인 게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을 받아본 세계랭킹 1위 코르다는 "예전 라운딩때는 5시간도 안 걸렸는데, 요즘은 5시간 30분씩 걸린다. 너무 오래 걸리면 재미가 없다. 엄격한 규제가 골프 산업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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