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살롱파스컵 ... 이민영 공동 2위, 전미정 공동 5위, 신지애 공동 8위, 큐티풀 박현경 공동 14위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라운드에서 이민영(33)이 에서 공동2위에 올랐습니다.

JLPGA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민영은 둘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위가 됐고,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린 후지타 사이키(일본·6언더파 138타)와 간격을 1타 차로 좁혔습니다.

베테랑 전미정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5위(합계 4언더파)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지애가 난도 높은 코스에서의 2언더파 70타의 선전에 힘입어 공동 17위에서 공동 8위(합계 3언더파)로 올라섰습니다. 

KLPGA 투어 멤버 박현경(25)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 때 공동 5위였던 박현경은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적었습니다.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이효송은 하루에 3타를 잃어 공동 39위(2오버파 146타)로 12계단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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