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3.1억, 신지애 2.3억, 이예원 1.8억원 ··· 한국 여자 골퍼 ‘상금 대박’

    Date : 2025. 5. 12. 13:03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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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한국 여자골퍼 ‘상금 대박의 날’이 되었습니다. 국제대회 우승 2명과 톱10, 국내대회 우승 1명까지 상금이 넘친 하루였습니다.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에서 우승, JLPGA 투어에 첫 출전한 박현경도 공동 8위 상금 사냥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김효주의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3억 1000만원)로, 지난해 상금 7만 5000달러보다 3배나 많은 금액을 받았습니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통산 29승과 우승 상금 2400만 엔(약 2억 3100만원)을 받아, JLPGA 투어 생애 상금도 14억 715만 8071엔(약 135억 478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단독 4위 이민영이 720만 엔(약 6900만원), 단독 5위 전미정도 600만 엔(약 5800만원), 공동 8위 박현경이 264만 엔(약 2500만원)을 받았습니다.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예원은 우승상금으로 1억8000만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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