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우승 이글 퍼팅 ... 2번 하이브리드가 만들었다

    Date : 2025. 4. 8. 00:1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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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최종라운드 18번홀 홍정민과 동타를 이루고 있던 이예원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신의 한 수'를 선택했습니다. 이예원은 192m를 남겨두고 2번 하이브리드 클럽을 선택, 이글 퍼트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예원은 지난 6일 부산 동래베네스트GC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짜릿한 이글 퍼트로 홍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레썸의 골프공 홀더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골프공을 안전하게 보관할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도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골퍼들이나, 골프에서의 세련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골퍼에게 추천합니다."


    공동선두로 맞은 마지막홀에서 상대의 탭인 버디를 잠재우는 8m 이글 퍼트는 그도 “제가 치고, 제가 놀랐다”고 할 만큼 전율을 느끼게 한 결정타였습니다. 홍정민의 어프로치도 홀컵 바로 앞에 멈추는 그림같은 샷이었지만 이예원의 퍼팅에 밀리고 말았습니다.

    “챔피언조에서 마지막홀 이글로 승리한다는 건 상상도 하지 못했고, 진짜 꿈만 같았다”는 이예원에게 승리를 안겨준 마지막 스트로크는 퍼트였지만, 이글의 밑거름이 된 또 하나의 승부수는 18번홀(464야드)에서 2번 하이브리드 클럽(유틸리티)으로 친 세컨샷이었습니다.


    핀까지 210야드(192m) 남기고 이예원은 2번 유틸리티로 힘차게 샷을 날렸고, 공은 그린 앞쪽에 떨어져 핀을 향해 굴러가면서 이날의 기적같은 드라마가 이어졌습니다.

    이예원은 볼과 웨지(50, 54, 58도), 아이언(5~P), 하이브리드(18, 21도)를 모두 브리지스톤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드라이버(엘리트 9도)와 3번 우드(15도), 퍼터는 캘러웨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에게 결정적인 순간을 안겨준 2번 유틸리티는 브리지스톤(B1) 18도 클럽이었고 퍼터는 화이트 핫 블랙시리즈 세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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