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 카트도로에 멈춘 공, 그대로 쳐도 되나요?

    Date : 2025. 1. 8. 11:4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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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볼이 카트도로에 멈췄는데, 드롭할 곳이 마땅치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은 다음, 원래의 볼위치에서 2클럽 길이 이내로 드롭하고 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그대로 카트도로위에서 치면 무벌타. 결정을 하기 전에 집어올렸다가 제자리에 갖다놓고 치면 1벌타입니다. 

    전 세계랭킹 1위였던 미국의 더스틴 존슨은 2022 더 리브 골프에서 카트도로에 멈춰선 공을 그대로 쳐내서 그린에 올렸습니다. 일반인은 쉽지 않겠지만 PGA투어 통산 24승 LIV골프 3회 우승의 베테랑인 더스틴 존슨에게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카트도로는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로 스트로크의 방해가 있을 경우,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구제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치든지 구제를 받든지(무벌타), 언플레이어블 처리(1벌타)를 하든지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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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해저드에 드롭해서는 안되고, 스루더그린인 이상 경사나 러프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이 곳에 니어리스트 포인트를 정하고 이로부터 1클럽 길이 이내에 드롭해야 하고 이곳을 피하여 드롭하면 오소플레이 2벌타를 받게됩니다. 

    구제를 받아 드롭을 했을 경우, 그 장해물로부터 완전히 방해를 피할 때까지 재드롭해야 합니다. 위반시 2벌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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