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2. 28. 17:38 / Category : Golf
미국의 제이크 냅이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 더 팜비치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로 꿈의 50대 타수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는 파71지만, PGA 투어 역사상 15번째 50대 타수로 기록된 순간입니다.
50대 타수 중 가장 적은 타수는 2016년 8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미국의 짐 퓨릭이 기록한 58타이며, 나머지는 모두 59타입니다. 지난해 7월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남긴 59타가 가장 최근의 50대 타수 기록입니다.
냅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321야드, 최장타 33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88.89%(16/18), 스크램블링 100%(2/2),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 1.5개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로 더그 김(미국) 등과 공동 48위에 머물렀습니다.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로 김찬(미국) 등과 공동 76위에 그쳤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를 한 이경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97위에 그쳐 컷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멕시코오픈에서 PGA투어 첫 우승한 냅은 이날 보기 없이 1∼5번 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인데 이어 9, 10, 11번홀과 13, 14,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파5·547야드)에서 티샷을 355야드를 날린 뒤 2온 시켜 버디를 챙겨 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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