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65억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 맥길로이, J.J.스폰 꺾고 우승

    Date : 2025. 3. 18. 15:4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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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킬로이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연장전이 3홀로 끝나서 다행이다. 스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17번홀에서 정말 좋은 샷을 날렸는데 바람을 타고 뒤로 넘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호수가 그린을 온통 감싸고 있어 ‘악몽의 홀’로 불리는 17번홀(파3)에서 스폰의 티샷이 그린 뒤 물에 빠지면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매킬로이는 보기를 기록했지만 3타 차로 격차가 벌어져 사실상 승부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로리 맥길로이(35)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정상에 오르며, 상금 450만달러(약 65억3,000만원)와 페덱스컵 750포인트도 함께 챙겼습니다.

    미국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3홀 합산 1오버파의 맥길로이가, 3오버파를 기록한 J.J. 스폰(미국)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맥길로이는 2019년 TPC 소그래스에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 우승 후 6년만에 다시 한 번 영광을 재연하며, 시즌 2승과 동시에 PGA 투어 통산 28번째 우승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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