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5. 13. 10:08 / Category : Golf
박현경(25)이 14일 열리는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 '매치퀸'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출전합니다. 박현경은 2024년 대회에서 결승까지 7매치 연속 승리하며 이예원(22)에 1홀 차로 우승, 2023년 대회에선 성유진 상대로 준우승하며 매치플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LPGA 챔피언십까지 3연속 톱10, 지난주 일본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에 참가해 공동 8위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는 박현경의 강력한 경쟁자는 이예원과 홍정민(24)입니다.
이예원은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과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모두 1위로 올랐고, 1년 전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려는 기세입니다.
홍정민은 KL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 지난주 NH투자증권 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홍정민의 KLPGA 투어 첫 우승은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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