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이글로 압도한 18세 아마추어 박서진 ... 혼자 플레이하며 5언더파

    Date : 2025. 6. 13. 20:5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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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아마추어’ 박서진(대전여방통고)이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지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R, 박서진은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이글 장면은 16번홀(파5)에서 핀까지 236야드를 남기고 친 세컨드 샷이 핀 2.5m 안쪽에 붙으며 나왔습니다.

    대회 1라운드 도중 김우정이 15개 홀을 마친 뒤, 2라운드에서는 윤다현이 12번 홀 티샷 후 기권해 함께 라운딩하던 박서진은 나머지 홀을 혼자서 플레이해야 했습니다. 2라운드 후 방신실이 기권을 선언하며 3라운드는 67명이 진행합니다.

    충격적인 난코스 여파는 숫자로도 나타났습니다. 1라운드에만 5명의 선수가 기권했으며, 2라운드에서도 12명이 기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난이도가 높은 코스 세팅으로 인해 부상자도 나오고, 부진으로 인한 자진 포기도 다수 있었습니다.

    KGA 랭킹 6위 국가대표 유망주로 꼽히는 박서진은 평균 비거리 250m에 이르는 장타와 정확한 볼 스트라이킹이 강점입니다. 지난해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대회 개인·단체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네이버스컵(한·일·대만 친선전)에서도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공동 선두(8언더파)에는 김시현과 유현조가 있고, 공동 3위에는 황유민·이동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3년 송보배 이후 22년 동안 세워지지 않았던 아마추어 우승 기록을 박서진이 쓰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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