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과 '대호'의 신세계

    Date : 2015. 12. 11. 14:05 / Category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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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식과 '대호'의 신세계

     

    1. 일제강점기,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명포수 이야기

    지리산의 두 호랑이가 스크린을 활보한다

    ‘대호’ 그리고 최민식

     

    2.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끝나고

    욕망의 불협화음이 지배하는 일제치하

    시대와 반목하는 호랑이와 사냥꾼 천만덕

     

    3. 1910년 그리고 20년

    일본군의 조선 호랑이 말살정책으로

    사지에 몰린 대호의 반격이 시작된다

     

    4. 샛별 탄생 ‘김대호’

    몸무게 400kg, 길이 3m80cm, 시속 80km

    새끼 잃은 비통함, 복수심, 연민 등

    다채로운 감정 포효

    “김대호의 연기가 너무 뛰어났다”(배우 최민식)

     

    5. CG작업 거쳐 태어난 대호의 실제 주인공

    ‘우린 액션배우다’ ‘차이나타운’의 곽진석

    서울액션스쿨 스턴트맨 출신 호랑이 모션액팅

     

    6.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남자들의 ‘신세계’ 박훈정 감독

    ‘대호’ 통해 인간과 자연의 대서사 장엄하게 구축

     

    7. 완성도 높은 연출과 프로덕션, 수려한 영상 ‘엄지척’

    병렬식 이야기 배치와 영화적 재미 부족 ‘아쉬움’

     

    8. 클래스가 다른 연기 토해낸 최민식

    절절한 부성애, 범 같은 눈빛 선연

     

    9. 포수로 분한 정만식 김상호, 아역 성유빈

    일본 고관 오스기 렌, 신스틸러 라미란 인상적

     

    10. 투자배급사 ‘빅3’의 12월 텐트폴 영화 중

    가장 수작이지만 흥행 파워는 ??

    NEW 제공·배급, 사나이픽처스 제작

    12세 이상 관람가, 12월16일 개봉


    에디터:용원중 goolis@slist.kr 디자인:se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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