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연애코드 3> '마성의 여사친' 덕선의 쓰리썸

응팔 연애코드 3> '마성의 여사친' 덕선의 3썸

‘어남택’ 확정 전 덕선은 동룡을 제외한 세 친구와 길고 짧은 썸을 탐.

알고보면 마성의 여사친 덕선의 사랑의 작대기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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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덕선 vs 선우

선우 던지고: 영어사전을 빌리러 날 찾아오고 굳이 나 때문에 성보라에게 과외도 받음.

덕선 받고: 첫눈 오는 날 내게 고백하라고 코치함. 수줍어 하는 선우, 귀염 터짐.

말풍선: “성보라 미친X이 그렇게 좋디?”

 

2단계 덕선 vs 정환

정환 던지고: 토요일 강남역. 덕선의 전화 한 통에 튀어나감. 버스의 승냥이들로부터 덕선을 지켜줌.

덕선 받고: 이문세 콘서트, 소개팅 등등 확인 또 확인. 어여 드루와 드루와~

말풍선: “보기와 달리 우유부단”

 

3단계 덕선 vs 택

택 던지고: 하루 종일 하는 일 세 가지. 자거나 바둑 두거나 덕선 바라보거나.

덕선 받고: 얘만 보면 손발이 알아서 움직임. 먹을 것 챙겨주고 가방 싸주고 말 걸어 줌.

말풍선: “평생 밥도 맥여줄께”

 

청정지역 동룡

정환의 망설임, 택의 순수함, 선우의 작전 등 굽이굽이마다 꼬마도령처럼 부적이 되어줌.

막판 선우와 보라의 재결합을 알지 못하는 함정.

말풍선: “덕선아 난 왜 아니니?”

 

막강 방해꾼 보라

집에서도 보라의 그늘 때문에 얼굴이 썩어가는 덕선. 

선우의 짝사랑을 한 몸에 받은 뒤 덕선 가슴에 배반의 장미 활활~

말풍선: "이 동네 미친년을 뭘로보고!"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디자인: seesun@  사진: 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