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유일한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 ... 매킬로이, 라우리와 2년 연속 출전

    Date : 2025. 4. 23. 10:3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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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가 25일부터 나흘동안 미국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리는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작년 함께 팀으로 우승했던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합니다.

    취리히 클래식은 PGA 투어에서 유일한 단체전으로, 1·3라운드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열리고, 2·4라운드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취리히 클래식은 상금도 나누어야 하고 페덱스컵 우승 포인트(400점)도 적어서 특급 선수들이 즐겨 찾지 않는 대회에 속합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공홀더. 골프공을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골프백이나 골프웨어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매킬로이는 2024년 초반 8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10위권 밖에 머무르자 분위기 전환으로 절친 라우리와 함께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3승을 올린 매킬로이는 아직 우승이 없는 팀 동료 라우리에게 첫승을 안기기 위해 출전합니다. 둘이 함께 하는 조는 파워 랭킹 1위에 올라있습니다.



    김시우와 배상문이 한 조를 이뤄 출전합니다. 김시우는 PGA 투어 RBC 헤리티지 단독 선두에서 공동 8위에 그친 아쉬움을 달랠 기회입니다. 배상문도 이번 대회에서 상위 20위에 들면 PGA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160명의 선수가 80개의 팀을 이뤄 참가하며 2라운드 중간 합계 33위 팀까지 3·4라운드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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