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전설 미컬슨, 마지막 US오픈 출전 … “이제 55세, 다음 US오픈은 모르겠다”

    Date : 2025. 6. 5. 20:2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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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미컬슨이 "2021년 PGA 챔피언십 우승이 내 마지막 메이저 우승이 될 확률이 높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2021년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US오픈 5년 출전권을 얻은 미컬슨은 올해까지 US오픈 출전 자격이 있습니다. 미컬슨은 '올해가 마지막 US오픈 출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음에 US오픈에 출전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는 16일 55세 생일을 맞는 미컬슨은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컬슨이 4대 메이저 대회 중 정상에 오르지 못 한 대회가 US오픈입니다. 그는 US오픈에서 1999년, 2002년, 2004년, 2006년, 2009년, 2013년 등 무려 6차례나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미컬슨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번의 US오픈에서 4차례 컷 탈락했고, 2021년에도 공동 62위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LIV 골프 소속인 미컬슨이 2026년에도 US오픈 무대에 서려면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 올해 LIV 골프 포인트 순위 1위 달성, 또는 US오픈 예선을 통과해야 합니다.

    2023년 마스터스 준우승하며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컬슨은 올해 3월 LIV 골프 홍콩 대회 3위, LIV 골프로 이적하기 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4승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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