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 클래식 … 이일희 1타 차 준우승, 홀인원 김세영은 3위, 박금강은 티띠꾼과 공동 11

    Date : 2025. 6. 9. 06:5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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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저지주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제니퍼 컵초(미국)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이일희(37)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1타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이일희는 1라운드 63타로 LPGA 개인 최저타 기록을 경신하며 공동 선두로 출발했고, 2·3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통산 200번째 LPGA 출전에서 12년 만의 우승을 노렸습니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났지만, 현재 세계 랭킹 1,426위의 언더독 스토리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세영(32)은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임진희(27)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11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은5와 주수빈은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20위권에 올랐습니다.

    신인 박금강은 라운드마다 안정적인 언더파를 유지하며, 최종 9언더파 204타로 지노 티띠꾼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박금강은 EPSON 투어 출신 신인답게 자신만의 안정적인 스윙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는 8언더파 공동 15위, 박성현과 고진영은 각각 5언더파 공동 29위, 1언더파 공동 58위로 토너먼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숍라이트 클래식은 54홀로 치러지는 짧은 구성의 대회였지만,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다수가 진출하면서 향후 시즌 전망을 밝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오랜 부상과 부진을 딛고 돌아온 이일희의 활약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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