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9. 11:27 / Category : Golf
이일희 선수가 12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을 꿈꿨지만, 아쉽게도 제니퍼 컵초에게 1타 차로 밀려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9일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일희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달성했습니다. 1타 차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이일희는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9~11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반등하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18번 홀에서는 이글 기회도 있었지만, 퍼트가 빗나가며 버디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일희 선수는 "컵초와 함께 경기하며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가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말이 정말 놀라웠다. 계속해서 골프를 즐기며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어깨 부상과 어려운 시기를 겪은 뒤, 이일희 선수는 다시 골프에 집중하며 파트타임 레슨을 병행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골프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골프와 함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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