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수입 상위 10명 중 LIV 4명 ... 욘람 1위, 호아킨 니만, 디섐보, 필미컨슨

    Date : 2025. 6. 18. 11:3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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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의 욘 람이 지난 1년간 전 세계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람은 1억200만 달러(약 1,407억원)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대회 출전 및 이적료 등 대회 관련 수입으로는 9,200만 달러를 벌었으며, 후원 및 광고 수익 등으로 1,000만 달러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이적하며 받은 이적료와 대회 상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람은 2024 시즌부터 LIV 골프에서 활동하며 개인전 2승을 포함한 뛰어난 경기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보장 계약 덕분에 일 평균 38만 달러(약 3억8,000만원)가 넘게 벌어들인 셈입니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총 9,700만 달러를 벌어 수입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대회 관련 수입은 6,700만 달러, 후원 수익은 3,000만 달러였습니다.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7승, 올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포함 3승을 거두는 등 실력 면에서 람을 압도했지만, 수입 부문에서는 람에 앞섰다고 포브스는 분석했습니다.

    3위는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로 8,400만 달러, 4위는 타이거 우즈(미국) 5,500만 달러, 5위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상위 10위 안에 LIV 골프 소속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람 외에도 호아킨 니만(칠레)이 6위(4,900만 달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8위(4,500만 달러), 필 미컬슨(미국) 10위(4,000만 달러)에 올랐습니다.

    또한 아시아 선수 중에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4,200만 달러 수입으로 9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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