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6. 16:30 / Category : Golf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투자 철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LIV 골프가 출범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PIF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 여파로 내부에서는 경영진 교체 가능성과 구조 개편 논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임원진은 이미 이직을 준비하는 등 조직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스콧 오닐 CEO는 “시즌은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강조했지만, 핵심인 투자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LIV 골프는 출범 이후 5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됐음에도 대규모 적자를 이어왔고, 수익 전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PIF가 발표한 중장기 투자 계획에서 LIV 관련 내용이 제외되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다만 예정된 대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도 공식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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