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에 맞서는 겨울패션의 자세 넷

    Date : 2016. 1. 25. 15:54 / Category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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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후면 맹추위는 다소 풀린다지만 올 겨울은 길게 추울 전망이다. 동장군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당하지 않으려면 옷 입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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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말에 발토시


    신발 안팎의 온도 차이가 클수록 발에 땀이 차고, 악취가 난다. 발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갈아 신을 수 있도록 여벌의 양말을 준비해야 동상을 막을 수 있다. 발목으로 빠져나가는 체온의 손실이 크므로 발토시를 준비하면 좋다.

     


    2. 머플러엔 귀마개


    목도리만 해도 체온의 2~3도 상승한다. 여기에 귀마개를 한다면 5도 이상의 체온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목과 귀에서 빠져나가는 따뜻한 상승기류를 차단해 몸을 덥혀주기 때문이다.



    3. 나팔바지 안돼요


    싸이의 ‘나팔바지’는 당분간 잊자. 바짓단으로 들이닥치는 칼바람은 하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을 부르고 피부를 상하게 한다. 바지는 밑단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제품을 선택하고, 바지 안에 타이즈를 착용하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4. GD마스크 말고 스판덱스로


    이렇게 꽁꽁 싸매놓고 면으로 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찬 공기를 입으로 들이마시는 것과 같다. 들숨과 날숨으로 젖어있는 마스크는 건강에도 좋지 않다. 마스크는 숨구멍이 따로 있어 입김으로 인해 축축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스판덱스 제품을 고르자.



    에디터:안은영 eve@slist.kr  디자인:seesun@  이미지컷: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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