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셰브론 챔피언십도 P7MC 아이언 들고 우승 … LPGA 5연속 우승, 통산 13승

    Date : 2024. 4. 22. 12:0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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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넬리 코다가 22일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자치했습니다.

    이로써 넬리 코다(25·미국)는 세계랭킹 1위 자리도 굳게 지키며, LPGA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타이틀 획득과 LPGA 투어 출전 대회 5연승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달성했습니다.


    2021년 KPMG 위민스 LPGA 챔피언십에서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3년만에 메이저 2승을 달성하며, LPGA 투어 역사상 최소 2개 이상의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52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셰브론 챔피언십과 KPMG 위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LPGA 투어 역대 9번째 선수가 됐으며, 'LPGA 투어 출전 대회 5연승'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LPGA 투어 참가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5개)은 안니카 소렌스탐(2004년~ 2005년)과 낸시 로페즈(1978년)밖에 없으며, 넬리 코다가 세 번째 주인공이 되엇습니다.


    넬리 코다가 연속 우승하면서 사용한 아이언은 P7MC 입니다. 25일 도전하는 6번째 우승에도 p7MC가 통할지 기대해봅니다. 제품 링크는 https://link.coupang.com/a/byR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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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11경기 연속 안타 ... 아쉽게 날린 스플래시 히트는 다음 기회로

    Date : 2024. 4. 22. 11:44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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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습니다. 맥코비만에 풍덩 빠뜨리는 '스플래시 히트'는 한 끗 차이로 실패했습니다.

    이정후는 22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석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8일 샌디에이고전부터 21일 애리조나전까지 꾸준히 안타를 생산했던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은 아쉽게도 '11'에서 멈췄습니다. 

    안타까운 장면은 6회였습니다. 이닝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초구 높은 패스트볼을 때렸고, 타구는 날카롭게 날아가 오라클 파크의 우측 담장 바깥쪽에 있는 맥코비만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폴대 옆을 빗나가면서 홈런이 아닌 파울이 됐습니다.



    만약 타구가 폴대 안으로 들어왔다면 전날(21일)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플래시 히트의 104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스플래시 히트는 홈런 타구가 그 어디에도 부딪히지 않고 맥코비만에 바로 떨어지는 홈런을 말합니다. 21일 경기 후 이정후는 스플래시 히트 달성에 대해 "그러게요, 그건 어떻게 될까요. 잘 모르겠네요"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경기는 애리조나의 5-3 승리로 끝났고, 선발 등판한 세코니는 5회 2아웃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등 6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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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아르헨, 독일 이긴 신태용 감독 ... 인도네시아팀 감독으로 호주도 제압 ... 다시 국대감독으로 부르자

    Date : 2024. 4. 19. 17:32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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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우승후보 호주를 1-0으로 누르는 대회 첫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A조에서 인도네시아는 '논의의 팀'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신 감독의 용병술에 따라 움직인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그런 전망은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신태용호는 이제 오는 22일 0시30분 같은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펼칩니다.


    신 감독은 과거 한국의 각급 대표팀을 맡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독일 등을 누르며 용병술을 입증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본선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아 전통의 강호 독일과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최종전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우승팀인 멕시코를 1-0으로 잡아 조 1위로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7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불과 1년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휘봉을 잡아 조별리그 2차전에서 U-20 월드컵 최다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자신의 용병술을 한 번 더 떨쳤습니다.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무너트린 '카잔의 기적'은 한국을 넘어 세계축구사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대이변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독일 골문으로 뛰어가 결국 골로 만들었던 손흥민의 질주가 생각납니다. 그 골은 2018년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건너간 신 감독은 지난 1~2월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완파하며 인도네시아 사상 최초로 이 대회 조별리그 통과의 쾌거를 일궈내더니, U-23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꺾고 8강행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진행되는 '신태용 매직'이 어디까지 갈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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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10경기 연속안타 … 한국 MLB 첫시즌 최장 타이 기록, 멀티히트는 덤

    Date : 2024. 4. 19. 14:15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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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9일(한국시간) 멀티 히트를 치며, 한국인 타자 역대 세 번째로 MLB 데뷔 시즌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82(78타수 22안타)로 올랐고,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를 5-0으로 꺾었습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의 타구는 빗맞았지만 절묘하게 유격수 앞으로 흘렀고 발 빠른 이정후는 내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3회말 1사 2루에서 이정후의 강한 타구를 상대 유격수가 뒤로 흘렸고 그 사이 이정후는 1루에 세이프. 이 타구는 유격수 실책이 아닌 강습안타로 기록됐습니다.

    10경기 연속 안타는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이은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타이기록입니다. 강정호와 김현수 모두 MLB 데뷔 시즌 연속안타는 10경기에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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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5개대회 연속 우승 도전하는 넬리코다 ...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분석

    Date : 2024. 4. 18. 17:2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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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LPGA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18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2명이 출전, 총상금 520만달러, 우승상금 78만달러가 걸려 있으며,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셰브론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셰브론 챔피언십 역대 18홀 최소타는 62타로, 로레나 오초아(2006), 리디아 고(2021)가, 36홀 최소타는 132타로, 2018년에 박성현과 페르닐라 린드베리 2명이 만들었습니다. 54홀 최소타는 2022년 제니퍼 컵초가 만든 200타, 72홀 최소타는 1999년 도티 페퍼가 기록한 279타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부터 10위 아타야 티띠꾼(태국)까지 10명이 모두 출전합니다. 아울러 역대 챔피언 11명이 모두 참가합니다. 역대 챔피언들을 소개합니다. 릴리아 부(2023년 우승), 제니퍼 컵초(2022년), 패티 타바타나킷(2021), 고진영(2019), 페르닐라 린드베리(2018), 유소연(2017), 리디아 고(2016), 브리트니 린시컴(2009, 2015), 렉시 톰슨(2014), 스테이시 루이스(2011), 청야니(2010)가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들입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의 클럽이 궁금해졌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넬리코다는 퍼터를 제외한 모든 클럽을 테일러메이드사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자세한 스펙은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는 Qi10 Max 10.5° Driver
    제품 링크는 https://link.coupang.com/a/bymLkC

     

     

    우드는 Stealth 2 3-Wood
    제품 링크는 https://link.coupang.com/a/bymN1O

     

     

     

    아이언은 P7MC Irons 
    제품 링크는 https://link.coupang.com/a/bymON7

     

     

    웨지는 Milled Grind 4 Wedge 
    제품 링크는 https://link.coupang.com/a/bymPR6

     

     

    퍼터만 로건 올슨의 프로토타입을 사용합니다.
    로건 올슨 홈페이지 https://www.loganolsonputters.com/



    넬리 코다는 지금까지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과 함께 세계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제품 링크는 https://link.coupang.com/a/bymS7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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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윤이나 드라이버 장타쇼 보여주나 ... 장타 1,2위 황유민 방신실은 불출전

    Date : 2024. 4. 16. 11:4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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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투어 2024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19일부터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가야CC는 전장이 6천818야드로, KLPGA 투어 최장 코스입니다.

    총상금 9억원에, 우승 상금 1억6천200만원인 이번 대회에, 이번 시즌 장타 부문 1, 2위를 달리는 황유민과 방신실은 아쉽게도 출전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 비거리 262.5야드의 황유민, 드라이브 비거리 256.6야드의 방신실의 불출전으로 인해 윤이나의 비거리와 우승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돌아온 장타여왕 윤이나의 시원한 드라이버샷과 함께 시즌 첫 우승이 기대되는 대회에서 윤이나가 사용할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의 TSR3입니다. TSR3은 최소한의 저항을 받아, 더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공 스피드를 높이도록 개선된 헤드 디자인과, 최대한의 반발력을 제공해 스윗 스팟에서 더 강력한 임팩트가 가능합니다.

    타이틀리스트 TSR3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타이틀리스트의 TS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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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킬로이 '셰플러, 말렛형 퍼터로 바꿔봐' ... 셰플러, 퍼터 바꾸고 PGA투어 우승, 또 우승

    Date : 2024. 4. 16. 11:1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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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터에서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셰플러가, 올해 퍼터를 바꾸자마자 3월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그리고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셰플러는 15일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하며 2022년에 이어 두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셰플러의 우승에 커다란 도움을 준 퍼팅은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의 조언 덕분이었습니다. 매킬로이는 “퍼트 때문에 고전하다가 마침내 일관성이 좋은 퍼터를 찾았다. 스코티도 나처럼 말렛 퍼터를 써보면 좋겠다”며 퍼터를 추천했습니다.

    매킬로이가 추천한 퍼터로 우승한 셰플러는 “마침 퍼터를 바꿔볼 참이어서 그 퍼터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매킬로이의 조언이 있었다. 타이밍이 흥미로웠다”고 했습니다.



    매킬로이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셰플러가 곧바로 그 퍼터를 들고 나가 5타 차로 우승할 줄 몰랐다”며 “셰플러에게 다시는 조언하지 않겠다. 그건 확실하다”며 웃었습니다.

    매킬로이가 추천한 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X입니다. 셰플러는 매킬로이의 조언대로 테일러메이드사 퍼터를 맞춤 주문했고, 말렛 퍼터를 들고 첫 출전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숨에 우승했습니다.

    셰플러는 공식 인터뷰에서 “한동안 계속 사용할 퍼터를 찾은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활짝 웃으며 “그런 것 같다. 이 퍼터를 쓰면 공에 줄을 긋지 않아도 돼 좋다. 시각적으로도 아주 좋다”고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셰플러의 우승을 견인한 테일러메이드사의 말렛형 퍼터
    https://link.coupang.com/a/bx4f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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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누명 벗었다 ... 60억 아닌 218억 빼돌린 미즈하라 형량은?

    Date : 2024. 4. 12. 12:06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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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빼돌린 돈이 60억원이 아닌 218억8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BS스포츠, USA투데이 등은 12일(한국시각) "미즈하라가 오타니로부터 16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챘고,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2018시즌 전 LA 에인절스와 계약 후 오타니와 함께 일했던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서 캘리포니아의 불법 도박 업자에게 송금하는 데 사용했다고 미국 검찰청이 발표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3월 말 스캔들 소식이 전해진 후 도박업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솔직히 그(오타니)에게서 훔쳤다"며 "나에게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타니는 피해자였습니다. 마틴 에스트라드 검사는 "오타니는 자신의 디지털 기기에 접속하는 것을 포함해서 이번 수사에 완벽하게 협조했으며, 전혀 송금에 대해 아는 사실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즈하라는 자신의 대리인, 회계사, 재무고문 등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오타니의 계좌에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즈하라의 불법 스포츠 베팅은 NBA, NFL 등 북미 프로스포츠를 비롯해 유럽축구, 대학 미식축구 등까지 섭렵했으며, 오타니의 계좌에서 손실 금액을 충당하는 한편 도박 당첨금은 자신의 계좌로 오게 만들었습니다.

    USA투데이는 "미즈하라는 연방 지침에 따라 형을 선고받으면 최대 30년의 징역형과 최고 100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하며, 미즈하라가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사전형량 조정 협상에 들어간 만큼 형량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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