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마다솜, 김수지, 배소현, 유현조, 노승희 US오픈간다 ... 해외 메이저 대회 출전 선언 늘어난 이유는?

    Date : 2025. 4. 28. 00:1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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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KLPGA투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메이저 대회 의무 참가 규정을 폐지하고, 해외 메이저 대회 참가 선수에 대한 KLPGA 대상 포인트를 부여했습니다.

    그동안 KLPGA 투어 선수들은 해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지만 국내 메이저 대회와 일정이 겹칠 경우에는 출전 자체가 힘들었고, 국내 대회를 거를 경우 대상 포인트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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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투어의 결정에 해외 메이저 대회 출전을 선언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9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제80회 US 여자오픈에 황유민, 배소현, 마다솜, 김수지, 유현조, 노승희 등 여섯 명의 KLPGA 투어 선수들이 예선 면제권을 부여 받아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그 중 마다솜은 현지 캐디를 따로 구해 대회를 치르기로 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을 여왕’ 김수지도 체력적인 부분과 쇼트 게임 연습을 통해 해외 메이저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US 여자오픈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한 황유민도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하면서 큰 무대를 자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갈 수 있는 메이저 대회는 최대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 배소현은 “32세라는 늦은 나이에 첫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순히 출전에 의의를 두지 않고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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