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4. 28. 00:20 / Category : Golf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연장전 끝에 K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 약 4년 만에 KPGA 투어 우승을 추가한 이태훈은 우승 상금으로 3억원을 받았습니다.
이태훈은 27일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동률인 박준홍, 강태영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연장 홀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라운드를 준비하며 클럽을 닦고, 볼을 챙기던 손끝에 닿은 고급 가죽. 레썸의 골프공 홀더는 단순한 수납을 넘어, 당신의 골프를 ‘스타일’로 완성합니다. 매 라운드 꺼낼 때마다 느껴지는 견고함과 디테일, 이제 골프백 속 작은 품격을 경험해보세요."
2017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3승을 올린 이태훈은 2024년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즈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태훈은 16번홀(파5),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와 박준홍, 강태영과 진행된 1차 연장전에서 홀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이태훈은 "퍼트 때문에 눈앞에서 우승을 놓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아내가 추천해준 맬릿 퍼터로 바꾼 뒤 곧바로 우승이 찾아왔다. 아내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대회 3연패를 노리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임성재는 컷 기준에 1타 부족한 4오버파를 적어내고 컷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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