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 6일 열리는 RBC 캐나다오픈서 ‘톱10’ 도전

    Date : 2025. 6. 5. 21:0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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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시즌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전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김주형(22) 선수가, 이번 주 RBC 캐나다오픈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지난주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건너뛴 김주형은 샷 감각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올 시즌 그는 총 14개 대회에 출전해 10번 컷을 통과했으며,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가 유일한 톱10이자 톱25 기록입니다. 특히 최근 6개 대회에서는 찰스 슈왑 챌린지 공동 44위가 가장 좋은 성적일 정도로 주춤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캐나다오픈은 김주형에게 긍정적인 기억이 있는 무대입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그는 공동 4위에 오르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3라운드(무빙데이)까지 공동 11위였던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주 쉬면서 스윙과 감각을 점검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싶다”며 “시즌 최고 성적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27)와 안병훈(33)도 출전해 함께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 임성재는 2019년 단독 7위, 안병훈은 2018년 공동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 불참했습니다.

    1904년에 시작된 RBC 캐나다오픈은 북미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 중 하나로, 아직 한국 선수의 우승은 없습니다.

    김주형은 6일 오전 1시 33분(한국시간),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캐머런 영(미국)과 함께 1번홀에서 출발합니다. 임성재는 5일 오후 8시 18분 10번홀, 안병훈은 오후 8시 40분 1번홀에서 각각 티오프합니다. 대회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칼레돈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밸리 노스 코스(파70·7,839야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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