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6. 16:22 / Category : Golf
골프에서 ‘앨버트로스’는 정규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매우 희귀한 기록으로, 파5홀에서는 두 번째 샷에, 파4홀에서는 티샷으로 홀컵에 공을 넣어야 달성할 수 있어 ‘더블 이글’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확률적으로는 홀인원보다 훨씬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장타력과 정확성, 운이 모두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샷입니다. 일반적으로 홀인원의 확률은 약 1만 2천 분의 1, 앨버트로스는 600만 분의 1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기록을 단 두 달 사이, 같은 홀에서 두 차례나 세운 아마추어 골퍼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국의 은퇴한 TV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조엘 오크민 씨로, 지난 3월 19일과 5월 21일, 로스앤젤레스의 란초 파크 골프코스 18번 홀(파5)에서 모두 앨버트로스를 기록했습니다.
티샷 후 약 170야드를 남기고 7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각각 한 번은 바운드 후 그대로, 한 번은 그린에 떨어져 구르며 홀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함께 라운드를 했던 친구 존 기븐 씨가 이 놀라운 장면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 사연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조엘 씨는 인터뷰에서 “100야드 이상 거리에서 직접 홀아웃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이글도 대부분 퍼팅으로만 기록했었죠”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지금까지 나온 앨버트로스는 단 18회에 불과하며, 가장 최근 기록은 2012년 US오픈에서 닉 와트니 선수가 작성했습니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한도 여분의 골프공이 필요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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