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도전은 계속된다 … 한국여자골프선수권대회서 9년 연속 시즌 우승 도전

    Date : 2025. 6. 10. 13:0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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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5연패 도전에 실패하며 기록 행진이 잠시 멈췄습니다. 8일 종료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에서 박민지는 공동 40위에 그치며 연속 우승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박민지는 여전히 KLPGA 투어 최장 기록 중 하나인 9년 연속 시즌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매해 최소 1승씩을 기록했고,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6승씩, 2023년에는 2승을 추가하며 8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LPGA를 포함한 국내 여자 골프에서 가장 긴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장하나입니다. 장하나는 KLPGA와 미국 LPGA를 오가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속 시즌 우승을 기록했으나, 이 중 일부는 LPGA 대회에서의 성과로 KLPGA 단일 투어 기록으로는 박민지가 앞섭니다.

    한편, 박민지가 기록한 ‘단일 대회 4연패’는 PGA 투어 역사상 최다 기록과 동률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베이 힐 인비테이셔널(2000-2003)과 뷰익 인비테이셔널(2005-2008)에서 4연패를 달성했으며, 진 사라센과 월터 헤이건 역시 4년 연속 우승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출전 대회 기준 연속 우승 기록은 바이런 넬슨이 1945년에 세운 11연승이 가장 길며, 타이거 우즈는 2006-2007년 7연승, 1999-2000년 6연승 등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박민지는 올해 아직 우승이 없지만, 남은 시즌에서 1승만 추가하면 9년 연속 시즌 우승이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박민지는 12일부터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 힐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자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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