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보다 어려운 앨버트로스 … 리드가 US오픈에서 해냈다

    Date : 2025. 6. 13. 10:3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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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패트릭 리드가 제125회 US오픈 골프대회 첫날,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장면 중 하나인 ‘앨버트로스’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드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4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티샷을 332야드 보낸 그는 남은 286야드를 우드로 공략했고, 공은 핀 앞에 떨어진 뒤 홀컵으로 굴러들어갔습니다. 직접 샷이 들어가는 장면을 못 본 리드가 손으로 바닥을 가리키자, 갤러리는 큰 환호로 앨버트로스 성공을 알려줬습니다.

    앨버트로스는 규정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것으로, 확률은 약 600만분의 1로 추정됩니다. 이는 홀인원보다도 훨씬 어려운 기록입니다. US오픈에서의 앨버트로스는 이번이 통산 4번째로, 1985년 T.C. 첸(오클랜드 힐스), 2010년 숀 미킬(페블비치), 2012년 닉 워트니(올림픽 클럽)에 이어 리드가 13년 만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PGA 투어 통산 9승(메이저 1승)을 기록한 리드는 현재 LIV 골프에서 활동 중입니다. 과거 경기 중 규정 위반 논란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2018년 마스터스 우승 등 굵직한 성과도 남겼습니다. 그는 이날 앨버트로스를 기록하고도 17번홀까지 이븐파로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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