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13. 11:43 / Category : Golf
이규민(25)이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행운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이규민은 12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 8번홀(파3·163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티샷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그대로 굴러 홀컵에 들어가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이번 홀인원은 이규민의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이규민 선수의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달 열린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5번홀(파 3·약 202야드)에서 나왔으며, 해당 홀인원으로 받은 경품은 미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에서 제공한 여행 상품권(약 500만 원 상당)이었습니다. 한 시즌에 두 차례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는 지난해 옥태훈(금강주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규민은 “샷 감이 좋았고, 공이 굴러 들어가는 게 보였다”며 “들어가는 순간 차량이 먼저 떠올랐다.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규민은 이날 홀인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60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이번 홀인원으로 2025 KPGA 투어에서 나온 홀인원은 총 5회로, 최근 4개 대회에서 연속 홀인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시즌에 홀인원을 2번 성공시키는 선수도 여분의 골프공이 필요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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