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15. 23:39 / Category : Golf
루키 김시현(19)이 15일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시현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 나흘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13언더파를 기록한 이동은(21)에 우승을 넘겨주고, 아쉽지만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이로써 김시현은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하며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신인상 레이스에서는 선두(745포인트)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또 다른 루키 서지은은 516점으로 2위, 송은아는 473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시현은 이번 시즌 10개 대회 중 넥센 대회를 제외한 9개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최근 5개 대회에서 ‘공동 40위–공동 17위–공동 10위–공동 2위–단독 2위’의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우승전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 상금 순위도 13위(2억 9,573만 2,500원)로 끌어올렸으며, 대상 포인트는 18위(110점)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메이저 무대에서 2~3라운드 공동 선두, 마지막 날까지 기회를 놓지 않는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비록 아직 우승 트로피는 없지만, 신인다운 투지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단숨에 대표 루키로 떠오른 김시현은 “우승은 머지않았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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