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7. 8. 10:56 / Category : Golf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고지우(23)와 박혜준(22)이 이번 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는 2주 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부진의 흐름을 끊었던 만큼 자신감이 큽니다. 올 시즌 14개 대회 중 13번 컷을 통과했고, 8차례 톱10에 오르며 꾸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박혜준은 지난주 롯데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그 전주에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상승세를 예고했죠.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고저차가 심한 산악 지형으로, 정교한 샷과 코스 공략 능력이 승부를 가를 관건입니다. 고지우의 강한 코스 이해도와 박혜준의 흐름이 맞붙는 이번 대회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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