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10. 15. 12:05 / Category : Golf

올 시즌 단 4개 대회만을 남겨둔 KLPGA 투어에서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 등이 시즌 4승 고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대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입니다.
가장 먼저 시즌 3승 고지에 오른 홍정민은 지난 12일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상금 순위에서도 12억 9,401만 원으로 1위에 올라 상금왕 타이틀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홍정민은 “매 샷에 집중하고 침착하게 플레이하겠다”며 “퍼트 스트로크 리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방신실(11억 942만 원)과 이예원(9억 6,726만 원)도 시즌 다승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도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 중입니다. 평균 타수와 대상 포인트 1위인 유현조도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유현조는 “아이언 정확도가 아쉽지만 안정된 샷감을 바탕으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해외개막전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시즌 2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최근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황유민도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편 신인상 포인트 1위 송은아(1,164점)는 “올해 스스로에게 99점을 주고 싶다”며 “부담 없이 루키 첫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시현(1,103점), 서교림(1,063점)과의 격차도 적어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5번 홀에 마련된 ‘상상인 존’에서 선수의 티샷이 떨어질 때마다 맞춤 전동 휠체어 한 대(300만 원 상당)가 기부되는 뜻깊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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