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23. 21:37 / Category : Golf

김나사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김나사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나사는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전이안 선수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고,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전이안을 따돌리고 값진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이색 경력도 눈길을 끕니다. 이후 골프로 전향한 김나사는 일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실력을 쌓았고, 지난해 KLPGA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입회하며 본격적인 프로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우승 후 김나사는 “연장 퍼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간절히 바라던 우승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한편 박지아 선수는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곽민지 선수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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