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5. 16. 11:08 / Category : Golf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세계 1~3위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잰더 쇼플리가 같은 조로 묶여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하지만 ‘빅3’는 1라운드 16번홀에서 모두 더블보기를 적어낼 정도로 난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열린 대회 1라운드. 셰플러는 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가 대부분 끝나가는 오전 9시 현재 공동 20위. 매킬로이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 쇼플리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61위에 그쳐 매킬로이와 쇼플리는 컷 통과가 시급해졌습니다.
올해 열리는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루크 도널드가 공동 4위(4언더파 67타), 미국팀 단장 키건 브래들리가 공동 9위(3언더파 68타)로 선전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5개를 기록해 2언더파 69타를 친 안병훈이 공동 2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주형은 이븐파 71타 공동 46위, 김시우는 1오버파 72타 공동 60위, 임성재는 2오버파 73타 공동 73위에 머물렀습니다.
세계 랭킹 1,2,3위의 선수들도 더블보기를 합니다. 그들에게도 물론 여분의 골프공이 필요합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가벼운 무게와 ‘간결함’이 돋보이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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