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KLPGA 두산 매치 3연승으로 16강 진출 ... 3연승 이다연과 8강 놓고 붙는다

    Date : 2025. 5. 16. 18:0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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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이 16일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최가빈을 1홀 차로 꺾으며 16강에 안착했습니다. 16강전부터는 1대1 맞대결로, 지면 탈락하는 녹다운 경기로 결승까지 이어집니다.

    이예원은 2022년과 2024년에 결승에 올랐지만 2022년에는 홍정민, 작년에는 박현경에게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3차례 출전해 두 번이나 결승에 올랐던 만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제일 먼저 2승 고지에 올랐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이번에 시즌 3승과 2주 연속 우승도 함께 노립니다.

    두산 매치 플레이 출전 16승 4패라는 뛰어난 승률을 남긴 이예원은 "매치 플레이가 장타자가 유리하다지만, 라데나 컨트리클럽은 오히려 정교한 샷을 구사하고 퍼팅을 잘하는 선수가 유리하다. 내 경기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예원은 16강전에서 이다연과 8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이날 강지선을 5홀 차로 따돌린 이다연도 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에 메이저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한 이다연은 그동안 두산 매치 플레이에는 5차례 출전했지만, 16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다연은 "그동안 매치 플레이 방식이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매치 플레이를 어떻게 쳐야 하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면서 "누구를 만나든 내가 원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 상대가 더 잘해서 지는 건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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