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15. 10:11 / Category : Golf
‘실력파’ 최혜진(25)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402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8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최혜진은 9번홀(파4), 14번홀(파5)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샷과 퍼트는 1~2라운드에 비해 다소 흔들렸지만, 페어웨이 적중은 13개 중 10개, 그린 적중은 18개 중 13개, 퍼트 수는 30개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최혜진은 이날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와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하며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시간다를 포함해 렉시 톰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나나 쾨르츠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 등 총 6명이 나란히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라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 네 번째 출전 중이며, 지금까지 모두 컷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기록한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며, 아직 LPGA 투어 우승은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종 라운드는 16일(한국시간) 열리며, 최혜진이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접전 속에서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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