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제패…바람과 코스 난이도 이겨낸 값진 메이저 우승

    Date : 2025. 6. 23. 10:4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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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지(29·호주)가 2025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대회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민지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지만, 합계 4언더파 284타로 3타 차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이민지는 상금 180만 달러(한화 약 24억 원)를 거머쥐었습니다. 공동 2위는 오스틴 김(미국)과 차네티 완나센(태국)으로, 두 선수는 나란히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하며 각각 91만 4천 달러를 받았습니다.

    공동 4위에는 지노 티띠쿤과 이와이 치사토, 공동 6위에는 야마시타 미유와 앤젤 인이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이소미가 공동 8위(3오버파)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60만 달러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미국 여자 오픈과 나란히 서는 규모로, 주최 측은 “여성 골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회 내내 코스 세팅을 둘러싼 논란도 있었습니다. 미국 대표팀 감독 스테이시 루이스는 “코스가 지나치게 어렵고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다”며, 시청자 유입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실제로 6시간이 넘는 라운드도 있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피로감이 컸다는 후문입니다.

    이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LPGA 통산 11승째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올해 도입한 ‘빗자루 퍼터’ 사용 이후 퍼팅의 안정감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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