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그·포터, 4언더파 단독 선두 ... 임진희·이소미, 3언더파 공동 2위…한국 팀 선전

    Date : 2025. 6. 27. 12:22 / Category : Golf

    728x90

    다우 챔피언십 첫날, 한국의 임진희와 이소미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 1라운드 포섬(한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임진희-이소미 조는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단독 선두는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캐시 포터(호주) 조로,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단독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임진희-이소미 조 외에도 사키 바바-요시다 유리(일본), 리우 옌-장 야후이(중국), 메간 캉-렉시 톰프슨(미국), 제니퍼 컵초-리오나 매과이어(미국·아일랜드), 조디 이워트 섀도프-헤더 린(영국·대만) 등 총 6개 팀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구성된 71개 팀이 나흘간 경쟁하며, 1·3라운드는 포섬, 2·4라운드는 포볼(각자 친 공 중 좋은 성적 선택)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포볼에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에 2라운드 이후 대거 순위 변동이 있을 전망입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지노 티띠꾼-인뤄닝 조는 2언더파로 공동 8위, 한국의 박성현-윤이나 조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습니다. 컷 기준은 2라운드 종료 시점 상위 33위까지이며, 현재 순위로는 박성현-윤이나 조는 컷 통과에 1타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첫날 분위기는 킬티드 코알라스의 독주와 한국 팀의 선전입니다. 이어지는 포볼 라운드에서 어떤 팀이 상승세를 탈지, 컷 기준선을 향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질 이번 대회, 선수들의 집중력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반응형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Goooolf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LESOM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