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김시우, 5언더 동반 출발 … 안병훈도 선전

    Date : 2025. 6. 27. 12:0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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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23)이 2025년 PGA 투어 최고 구조에서 반등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공동 선두인 케빈 로이(미국)·알드리치 포트지터(남아공)의 10언더파 62타에는 5타 뒤져 있지만, 이날 67타는 김주형이 올해 PGA 투어에서 1라운드에 거둔 개인 최저 타수입니다. 직전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67타 출발이라는 점도 돋보입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84위인 김주형에게는 순위 반등을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김주형은 전반 9홀에서 초반 2개 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파5 4번·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완벽한 경기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1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5언더파 67타로 마무리, 개인 최고 성적 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조에서 활약한 김시우도 보기 없이 버디 5개, 김주형과 공동 26위로 첫날을 마쳤으며, 안병훈 역시 1이글+버디 3개·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이날 선두인 케빈 로이와 알드리치 포트지터는 10언더파 62타로 코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번 대회는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예년보다 쉽게 만회가 가능해 ‘버디 축제’ 무대가 예상됩니다. 페덱스컵 포인트 경쟁이 치열한 만큼, 김주형을 포함한 국내 선수들의 유지·상승 흐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로켓 클래식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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