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27. 11:21 / Category : Golf
2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박현경(25)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현경은 “루키 때부터 유독 잘 맞는다고 느껴왔던 대회인데,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주 연속 우승, 2주 연속 연장 승부, 시즌 3승 등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뤄낸 특별한 기록들이 모두 이 대회에서 만들어졌기에, 좋은 기억이 많은 만큼 즐겁게 플레이하며 타이틀을 지켜내고 싶다”는 각오도 덧붙였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버치힐 코스에 대해서는 “산악 지형 특성상 랜딩 지점이 좁고, 그린도 까다로운 편이라 티샷의 정확도가 정말 중요하다”며 “페어웨이를 지켜야 세컨드 샷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플레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현경은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통산 8승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톱10에 7차례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보기 없이 우승하는 역대 12번째 ‘노보기 챔피언’이란 특별한 기록도 세웠습니다.
“샷과 퍼트 감이 나쁘지 않다. 워낙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해서 이번 주도 기대가 된다”는 박현경. 좋은 기억이 가득한 버치힐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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