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27. 11:09 / Category : Golf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한 팀 이벤트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첫날, 한국 팀 임진희와 이소미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27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포섬(한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두 선수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4언더파 단독 선두인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캐이시 포터(호주) 조에 1타 뒤진 성적입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 71개 팀이 참가해 포섬(1·3라운드)과 포볼(2·4라운드) 방식으로 총 4라운드를 치릅니다. 포볼에서는 각자 친 공 중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아 낮은 타수가 많이 나옵니다. 임진희-이소미 조는 10번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출발했고, 후반에도 꾸준히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에 자리했습니다.
반면 같은 매니지먼트 소속의 박성현-윤이나 조는 2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한 데다 보기 3개가 더해져 2오버파 72타로 공동 38위에 그쳤습니다. 2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공동 35위 이내까지만 본선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은 반드시 반등이 필요합니다.
한편, 전인지-제니퍼 송 조는 이븐파로 공동 20위, 리디아 고-다니엘 강 조는 1오버파로 공동 3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티띠꾼-인뤄닝 조는 2언더파로 공동 8위로 출발해 2연패를 노립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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