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없이 즐겁게" 오수민, 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 2연패

    Date : 2025. 6. 28. 20:53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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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오수민(19)이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오수민은 27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6,027m)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49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습니다.

    전년도 챔피언이었던 오수민은 이번 우승으로 국내 대회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2위 그룹 양윤서, 박서진(상비군)과는 2타 차였습니다. 오수민은 1번홀 버디, 6번부터 8번까지 3연속 버디를 몰아쳤고, 후반 14·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10번홀 보기와 16번홀(파5)에서의 더블보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침내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수민은 “가장 친한 친구 박서진과 함께 쳐서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플레이했다. 이 경험은 프로 전향 이후에도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국내에서 처음 이룬 타이틀 방어라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은 베어크리크배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976년 창설된 국내 최고 전통의 여자 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로,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원재숙, 이효송에 이어 오수민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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