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이소미 공동2위, 박성현, 윤이나 공동 4위 ... 우승권 들어온 다우 챔피언십 3라운드 전체 순위

    Date : 2025. 6. 29. 10:1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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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단체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우승 경쟁에 합류하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임진희-이소미 조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인 세라 슈멜젤(미국)-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조(13언더파 197타)와는 불과 1타 차입니다.

    박성현-윤이나 조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합계 11언더파 199타, 공동 4위에 올라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같은 공동 2위에는 마농 드 로에이(벨기에)-폴린 루상 부샤르(프랑스) 조도 올라 있으며, 박성현-윤이나 조와 함께 공동 4위에는 쿱초-리오나 매과이어, 로렌 하트라지-브룩 매튜스, 박성현-윤이나 등 총 세 팀이 경쟁 중입니다. 이들 역시 선두와 2타 차이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최종 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지며,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만큼 마지막 날 대역전 드라마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박성현-윤이나 조는 2라운드 포볼에서 10언더파 60타를 기록한 바 있어 기대감이 더욱 큽니다.

    다우 챔피언십은 2019년 창설 이후 아직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적 없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임진희-이소미 혹은 박성현-윤이나 조가 정상에 오른다면, 한국 선수 최초의 단체전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됩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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