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29. 09:57 / Category : Golf
LPGA투어 유일의 단체전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이소미 조가 첫 우승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도 없이 2언더파 68타를 합작했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선두 조인 세라 슈멜젤(미국)–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조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잡았습니다.
2인 1조 70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는 1·3라운드는 한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 2·4라운드는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성적을 채택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내일 펼쳐질 최종 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2019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아직 한국 조의 우승은 없었습니다. 만약 박-윤 조가 정상에 오르면 한국 선수 최초의 다우 챔피언십 우승자가 됩니다. 우승 시 두 선수는 LPGA 투어 2년 출전권과 함께 각각 80만5382달러(약 11억 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지노 티띠쿤(태국)-인뤄닝(중국) 조는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머물렀고, 이미향-전지원 조와 김세영-오스틴 김(미국) 조는 나란히 4타를 줄이며 8언더파로 공동 13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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