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7. 11. 21:00 / Category : Golf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둘째 날, 박현경(25)이 기분 좋은 샷 감으로 상위권 경쟁에 본격 합류했습니다.
11일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박현경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합계 6언더파 138타,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 공동 17위에서 무려 15계단 상승한 결과입니다.
박현경은 전반 1번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며, 3·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로 흐름을 탔습니다. 후반에는 11·12·13번 홀에서도 행운의 퍼트가 이어졌고, 특히 13번 홀에서는 장타 후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성공시켰습니다. 이날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선두권 무대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
이날 전반부 2언더파, 후반부 3언더파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한 박현경은, 인터뷰에서 “초반 몇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잘 탔다”며 “티샷과 아이언은 괜찮았고, 특히 퍼트가 오늘 경기를 잘 받쳐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단독 선두 김민주(9언더파 135타)와는 3타 차지만, 박현경은 “남은 라운드를 차분하게 경기하며 우승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즌 2승 및 통산 9승 달성을 향한 진군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김민주, 하이원 여자오픈 코스레코드 8언더파 … 2R 단독 선두 '노보기 플레이' (0) | 2025.07.11 |
---|---|
박민지, 노보기 6언더 66타 … 48계단 올라 단독 3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치열한 상위권 다툼 (1) | 2025.07.11 |
하이원 여자오픈 2라운드 순위 ... 김민주 1위, 박현경 2위, 박민지 3위, 방신실 4위, 이예원 공동 17위 (0) | 2025.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