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8. 1. 14:05 / Category : Golf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괴물 신예' 로티 워드(잉글랜드)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리디아 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로열 포트코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1·2라운드에서 워드, 릴리아 부(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랭킹이 높다고 해서 배우는 것이 없는 건 아니다”며 “워드의 스윙을 보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막 투어에 데뷔한 워드는 세계 24위, LPGA 투어 통산 23승에 세계 랭킹 3위인 리디아 고는 “동반 플레이를 하면서 그의 생각을 엿보는 것도 멋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드는 이달 초 유럽 투어에서 아마추어 우승한 후, 프로로 전향한 뒤 LPGA 데뷔전에서 곧바로 우승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는 “워드는 침착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선수로서 매우 중요한 점”이라며 “그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링크스 코스는 늘 새롭고 도전적이다. 웨일스도 처음 와본 지역이라 모든 것이 백지 상태”라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부담보다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AIG여자오픈 1라운드 결과, 리디아고는 방신실과 함께 1오버파 73타로 공동 74위, 로티워드는 김효주, 홍정민, 신지애 등과 함께 이븐파 공동 51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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