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국대 상비군 김서아, 드라이버 289야드 날린다 ... 3년 만에 프로급 비거리, KLPGA도 놀랐다

    Date : 2025. 10. 16. 12:1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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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1학년, 만 13세의 나이에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무려 280야드에 이르는 ‘장타 소녀’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 주인공은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김서아 선수입니다.

    김서아는 지난 9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중간합계 2오버파로 컷을 통과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평균 티샷 비거리 251.77야드를 기록해, 시즌 장타 1위 이동은 선수의 기록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1라운드 18번 홀에서는 무려 289.7야드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골프 입문은 초등학교 4학년 때로, 아직 만 3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피아노와 태권도를 배우던 김서아는 부모님의 권유로 스크린 골프를 시작했고, 곧 정식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듬해부터 대회에 출전하며 빠르게 실력을 키운 그는 6학년 시즌에만 8승을 거두며 초등부 최강자로 떠올랐습니다.

    7번 아이언으로 160m, 3번 우드로는 230m까지 보내는 장타 실력은 또래는 물론 성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서아는 “중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교 1학년쯤에는 편안한 스윙으로 260m(284야드)를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매일 밤 집에서 100번씩 바람개비 스윙 훈련을 반복하며, 꿈을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는 김서아.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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