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3. 18. 19:58 / Category : Golf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홍정민(24)이 2026시즌 개막전 활약을 발판으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세계랭킹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홍정민은 최근 발표된 2026년 11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4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46위로 내려앉은 유현조(21)를 제치고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홍정민은 지난 15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23)과 함께 최종 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한 홍정민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시즌 첫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44위는 홍정민의 개인 최고 세계랭킹 타이 기록입니다. 지난해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 직후에도 같은 순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KLPGA 투어 선수들의 일부 순위 변동도 있었습니다. 노승희는 47위, 방신실은 52위, 이번 대회에서 단독 2위 이예원은 62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민솔은 67위로 두 계단, 고지원은 81위로 세 계단 하락했고, 박현경은 84위를 지켰습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서교림은 110위로 11계단 상승, 전예성은 145위로 23계단 도약하며 순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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