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년차 윤이나, 퍼트 안정 앞세워 파운더스컵서 상승세 시작

    Date : 2026. 3. 20. 20:0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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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윤이나가 2026시즌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기준 공동 5위에 오르며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윤이나는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초반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지만, 1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어 후반 2번 홀과 5번 홀에서 득점을 이어갔고, 특히 파5 5번 홀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윤이나는 올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50위와 공동 41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앞선 8라운드 동안 60대 타수는 한 차례에 그쳤으나, 약 한 달 만에 다시 60대 스코어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퍼트 안정이 돋보였습니다. 시즌 평균 퍼트 수 30개 이상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윤이나는 이번 라운드에서 27개로 줄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안정된 퍼트 감각을 앞세운 윤이나가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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