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노리는 이동은 … LPGA 첫 본토 경기서 '이글 피니시'로 선두권 도약

    Date : 2026. 3. 20. 20:2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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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황유민과 이동은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동은이 강렬한 출발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동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 이글을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선두 김효주(9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습니다. 1번과 2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후반에는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으며 흐름을 유지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장타를 앞세운 이글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동은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3야드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그린 적중률과 퍼트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직전 대회에서 공동 39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미국 본토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냈습니다.

    한편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이동은은 해당 부문 상위권 추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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