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상 판도 변화 … 황유민 선두, 이동은 8위, 테헤이도 물렛은 데뷔전서 톱10 쾌거

    Date : 2026. 3. 24. 12:4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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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신인상 경쟁이 포티넷 파운더스컵 이후 요동치고 있습니다. 출전을 철회했던 황유민은 133포인트로 1위를 지켰고, 에리카 하라가 82점으로 2위, 미미 로즈는 컷 탈락의 영향으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스페인의 신예 카를라 테헤이도 물렛입니다. LPGA 정규투어 데뷔전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테헤이도 물렛은 나흘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 신인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성과로 그는 단숨에 신인상 포인트 4위로 도약했습니다.

    테헤이도 물렛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퍼팅과 쇼트게임 향상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페인에서 찾아온 부모님의 응원 속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동은은 첫날 단독 2위로 출발했지만 최종 공동 51위에 머물며 신인상 포인트 8위로 하락했습니다. 테헤이도 물렛은 이번 성과로 포드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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