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3. 31. 15:29 / Category : Golf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세계랭킹 3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습니다. 김효주는 3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됩니다. 김효주는 이달 열린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4개 대회에서 2승과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입증했습니다.

현재 흐름을 고려하면 김효주의 세계랭킹 1위 도전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1위는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김효주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넬리 코르다가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순위 변동도 눈에 띕니다. 김세영은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유해란과 최혜진은 각각 13위와 15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포드 챔피언십에서 상승세를 보인 전인지와 윤이나는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전인지는 해당 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지난주 145위에서 91위로 54계단 상승, 약 3년 반 만에 다시 세계랭킹 100위권 내로 진입했습니다. 윤이나 역시 공동 6위를 차지하며 67위로 올라서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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